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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호연과 이동휘, 9년 열애 끝에 결별하면 각자의 길

by 슬기로운 생활러 2024. 11. 26.

정호연과 이동휘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‘오징어 게임’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정호연과 동료 배우 이동휘가 9년간의 열애를 마무리했습니다.

 

 

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월 26일, “정호연과 이동휘 배우가 결별했다.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”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.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 역시 결별 사실을 확인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.

 


9년간 이어진 사랑과 각자의 길

정호연과 이동휘는 2015년 처음 연애를 시작해, 이듬해 초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. 이후 두 배우는 여러 인터뷰와 SNS 등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 왔습니다.

  • 정호연의 인터뷰:
    2021년, ‘오징어 게임’의 성공 이후 정호연은 인터뷰에서 “(이동휘가)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준다. ‘대견하다’는 말을 많이 해줬다”며 이동휘의 격려와 지지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.
  • 이동휘의 SNS 반응:
    이동휘는 2022년, 정호연이 미국배우조합상(SAG)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,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나눈 모습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.

하지만 9년간의 긴 연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.

 

 


각자의 발자취

정호연

  • 배우 전향 전:
   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‘도전! 수퍼모델 코리아’에 출연하며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.
  • 배우로서의 도약:
    2021년 ‘오징어 게임’에서 탈북자 소매치기 ‘새벽’ 역할을 맡아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. 이후 여러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.

이동휘

  • 대표작:
    드라마 ‘응답하라 1988’에서 ‘도롱뇽’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동룡 역할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.
  • 최근 활동:
    디즈니+ 오리지널 시리즈 ‘카지노’에서 양정팔 역, 드라마 ‘수사반장 1958’에서 김상순 역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
결별 후에도 이어질 두 사람의 행보

이번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지만,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특히 정호연은 글로벌 활동을 중심으로, 이동휘는 국내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